가장 많이 클릭한 글

티스토리 뷰

개의 평균 수명은 견종에 따라 다르다?

 

개의 평균 수명은 12~15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개의 수명은 체격이 큰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평균적으로 대형견보다 소형견이 좀더 장수하는 걸 볼 수 있다.

그럼 좀더 자세히 각각의 평균 수명을 알아보자.

 

 

소형 견의 평균 수명

 

  • 미니어처 닥스 훈트
  • 치와와
  • 토이 푸들
  • 말티즈
  • 시추
  • 빠삐용
  • 포메라니안
  • 요스셔테리어

 

작은 개의 평균 수명은 12~15년 정도이다. 위에서 말한 견종의 평균 수명은 13~15년으로, 작은 개 중에서도 장수하는 것으로 알려진 종들이다. 특히 미니어처 닥스 훈트의 평균 수명은 13~17년 정도이다.

28년 218일을 살아 기네스북에 등록된 푸들도 있다.

 

 

중형 견의 평균 수명

 

  • 비글
  • 코기
  • 시바
  • 셰틀랜드 십도그
  • 코커스패니얼
  • 잡종

 

중형견의 평균 수명은 11~15년. 위 목록의 순종 평균 수명은 11~13년 정도 되며, 잡종은 13~15년 정도로 소형견 정도의 수명을 가졌다.

잡종은 장수한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실제로도 오래 산다는 말!! 잡종이 오래 사는 근거는 다양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변화를 이루어 온 견종이며, 순종보다 유전 질병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훨씬 적기 때문이라 한다.

 

 

대형 견의 평균 수명

 

  • 골든 리트리버
  • 보스턴 테리어
  • 버니즈 마운틴 도그
  • 사냥견
  • 달마시안

 

대형 견의 평균 수명은 10~13년 정도. 대형 견은 강아지에서 성견이 될 때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지만 성견이 되면 급속히 노화가 진행된다. 또 대형 견이라 해도 심장 크기가 소형견에 비해 크게 차이 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평균 수명이 짧은 편이다.

 

하지만 평균 수명이 짧은 대형 견이라 해도

  • 저먼 쇼트헤어드 포인터
  • 래브라도 리트리버
  • 저먼 셰퍼드
  • 복서

 

위의 견종은 중간 크기의 잡종 만큼의 수명을(10~15년)을 가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29년 198일을 산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기네스북에 기록을 올렸다.

 

평균 수명은 각 견종의 특징이 영향을 준다. 대형견에 비해 평균 수명이 긴 중현 견 중에서도 불독은 오히려 7~10년의 짧은 수명을 가지고 있다. 이는 비만이 되기 쉬운 몸과 독특한 얼굴 모양에서 오는 호흡 장애 때문이란 것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또, 수컷보다 암컷이 좀더 오래 산다는 데이터도 있다.

 

 

정리

개의 평균 수명도 최근 10년 동안 조금씩 늘어났다고 한다. 수십 년 전에는 평균 수명이 10년 이하였던 것에 비하면 말이다. 개의 일생에서 4~5년의 세월은 꽤 큰 것이다. 의료의 발달은 물론, 주인이 다양한 방법으로 애견의 건강을 지켜온 결과라 생각한다.

카카오톡, 네이버 라인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