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클릭한 글

티스토리 뷰

미국과 북한의 묘한 긴장 상태가 흐르는 가운데 FOX TV가 2017년 7월에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70%가 "북한의 핵은 위협이다"라고 응답했다.

북한에 대한 위기 의식이 커지는 가운데 ABC방송의 토크쇼 <지미 킨메루 라이브!>는 한 조사를 실시했다.

 

"북한은 어디 있나요?"

앵커는 세계 지도를 들고 길가는 미국인에게 이렇게 물었다. "북한은 어디 있는지 아세요?"

미국인의 약 70%가 "위협"으로 생각하는 그 곳의 장소가 어디인지 확실히 알 것이라 생각했지만... 결과는 놀라웠다.

 

 

"여기 아닌가요?" 라며 사람들이 가리킨 곳은 전혀 뜻밖의 장소!!

같은 아시아 국가인 중국이나 몽골은 그렇다 쳐도 캐나다, 호주를 가리킨 사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실제로 이 방송이 나간 후, 경악한 사람들의 댓글이 넘쳐 흐르고 있다. 놀라운 결과를 지켜보며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은 모습. 동영상이 댓글을 통해 전해지고 있는 중~

sp

  • 뭐라고? 저거 농담이지?
  • 진심으로 말하고 있는 거야?
  • 미국인으로서 굉장히 부끄럽네...
  • 오히려 나는 미국에 여러 의미로 위협을 느꼈다
  • 별로 놀랍지도 않네
  • 미국의 50개 주조차 답하지 못하는 사람도 흔한데...뭐~
  • 솔직히 캐나다는 위험하잖아~!
  • 이거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 사람만 편지한 거 아냐?

 

참고로 뉴욕 타임즈가 2017년 5월에 한 비슷한 조사에서는 미국 국적의 성인 1746명 중 북한이 어디 있는지 아는 사람은 불과 36%라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었다.

카카오톡, 네이버 라인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