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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계획도 없이 대학을 졸업하는 것은 비행기에서 낙하산도 없이 뛰어내리는 것과 같다. 당연히 지금과 같은 사회에서는 자살행위와 마찬가지라는 말이다.

물론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대학 4학년 졸업 전에 취업할 곳이 결정되는 것이지만 현실은 그렇게 만만치 않다.

그래서 이번에 준비한 것은 "대학 졸업 후, 바로 취업할 수 있는 7가지 요령"


 

1. 취업 활동에 대한 ‘합리적인’ 예상을 한다

iCIMS의 2016년 졸업생 설문 조사에 따르면 <실제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약 10개의 회사에 이력서를 내는 것이 적당하다고 예측했던 학생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 하나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평균 133명의 지원자가 싸우고 있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35회 정도의 면접을 반복해야 했다.

즉, 지금 생각하는 그 자리 하나를 얻기 위해서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경쟁자와 싸워야 할지도 모른다는 말이다.

 

2. 면접 스킬은 갈고 또 닦는다

학교 시험과 마찬가지로 취업 면접 역시 제대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

면접 전에는 그 회사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오히려 채용 담당자를 깜짝 놀라게 할만한 질문을 준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어, 면접 마지막에 늘 나오는 "마지막으로 궁금한 점은 없나요?"란 면접관의 말에 "직원으로서의 일상적인 책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입사 후, 첫 90일 동안 신입 사원에게 어떤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까?" 등의 질문이 좋은 예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변 인물들의 도움을 받아 실전 면접을 연습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3. 효과적인 의사 소통

면접에 성공한 졸업생의 74%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자신이 지원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경험담과 자신이 왜 이 자리에 필요한지를 얼마나 명확하게 말할 수 있는지에 따라 그 사람의 이미지는 상당히 바뀔 수 있다.

 

4. 취업활동은 가능한 빨리 시작

너무 급해도 안 좋다!! 란 말은 취업할동에서 전혀 먹히지 않는 말이다. 대학 1학년 때부터 이미 취업에 관한 조사를 열심히 한 학생은 취업 성공률도 다를 수 밖에 없다.

 

5. 자신의 전공에 너무 의존하지 않는다

대학 4학년의 86%는 자신이 선택한 전공에 따라 일자리가 바뀐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 36%의 채용자들은 "자신이 뽑은 절반 이상의 지원자들이 전공과 상관 없었다."라고 밝혔다. 자신의 전공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많은 경험을 쌓는 것이 점점 중요해질 것이다.


6. 대학 4학년의 활동

4학년 때는 가능한 많은 포럼을 통해 다양한 직업의 조사를 해봐야 한다. 이래야 대학 졸업 후, 바로 취업을 못했더라도 초조한 마음이 덜하다. 나중에라도 자신이 원한 회사에서 채용 인원을 늘릴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7. 매너를 소중히

취업 활동에서 매너의 중요성을 결코 우습게 여겨서는 안 된다. 면접 지원자 중, 24%는 면접이 끝난 후, 담당자에게 감사의 메일이나 전화를 했다고 한다. 약간의 노력만으로 다른 지원자와 상당한 차이를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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