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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또! 또! 말하고 있다!!!

[말버릇]: 여러 번 거듭하는 사이에 몸에 베어 굳어 버린 말의 투

나도 몰랐던 말투 때문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지적을 받은 적이 있나요? 이런 안 좋은 말버릇 하나는 주위 사람을 점점 멀게 하는 "저주"가 되어 돌아올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푸념처럼 나도 모르게 하기 쉬운 나쁜 말버릇 4가지를 소개합니다. 혹시 나도 사람을 멀리하는 말버릇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봅시다.

 

 

1. [무리야...]

무슨 말을 하든 주저 없이 "무리야..."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무리'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면 상대방은 "나를 배려하지 않는구나"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혹시 당신은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무리'란 말을 자주 사용하고 있지는 않나요?

어딘가에 초대를 받아도 "무리야~"

누군가가 도전을 할 때에도 "그건 무리야~"

뭔가를 부탁 받을 때도 "진짜 무리야~"

무의식적으로 '무리'란 말을 입버릇처럼 달고 있는 분들은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무리라는 말은 상대방을 거절하는 벽을 만드는 말입니다. '무리'란 말을 너무 자주 사용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주변 사람에게 큰 벽을 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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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지만] [~왜]

조언을 얻고자 물어봐 놓고, 상대방이 진심을 다한 대답에 부정적인 말투를 꺼내는 사람은 정말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상대의 대답을 들은 후에 "~ 하지만" 혹은 "왜냐면", "~지만" 와 같이 부정적인 말투 역시 주위 사람에게 미움 받을 수 있는 말버릇입니다.

이런 부정적인 말을 들은 상대방은 "자신을 받아주지 않는 느낌"을 받으며, 그대로 마음의 문을 닫게 됩니다. 이 부정적인 말은 주위를 살펴보면 꽤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설마 나는 아니겠지~"란 생각은 접어두고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3. [것 봐!]

필자가 가장 싫어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무슨 일이 벌어지든 "것 봐!!"라고 말하는 사람은 정말 짜증납니다.

당신은 무언가 잘못되었을 때, 바로 "것 봐! 그럴 줄 알았어~"라고 말하고 있지는 않나요? 이 말을 사용하는 사람은 진심으로 무시하려는 것이 아니라 농담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분명 사람의 감정을 해치는 말이란 사실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또, "나는 알고 있었어!" 처럼 상대를 깔보는 듯한 말투나 행동 역시 최악!!!

"것봐!"를 자주 들먹이는 사람에게 드는 생각은 "뭔데 이 녀석은 이리 부정적인 시선이 가득한 거야?"라며 자극 밖에 느끼질 못합니다.

 

 

4. [미안.....]

"미안합니다..." 는 말 역시 사람을 멀리 하게 하는 말버릇입니다. 무언가를 요청할 때는 "고맙습니다" 대신 "죄송합니다"란 말을 먼저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자신의 행동을 인정 받아 기쁨을 느끼지만, '죄송'하다는 말을 들으면 불필요한 일을 했을까 라며 자신의 행동을 부정적으로 받아 들이는 기분이 듭니다.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란 말을 자주 하면 주위 사람들은 당신을 점점 신경 쓰게 되고, 점차 멀리하려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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