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셀럽이 선택한 2017 가을에 주목할 트렌드 6가지

본격적인 가을이 들어섰다.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어떤 스타일을 가져야 할지 모색할 시기.

올해의 가을 유행할 아이템은 무엇인지? 해외 연예인의 최신 스타일로 가을에 주목해야 할 트렌드 6가지를 픽업해봤다.

 

 

잉글랜드 체크

올해의 트렌드는 어디를 봐도 체크가 확실하다. 아마 거리에는 체크 무늬로 넘칠 것으로 예상~ 특히 매니쉬한 분위기를 북돋워주는 정통 영국 체크 라인이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모델 '칼리 클로스'

SONIA RYKIEL 체크 무늬 팬츠에 컷 아웃 솔더의 검정 니트로 스마트한 마무리를 보였다. 블랙으로 통일한 스트랩 슈즈는 MONSE 제품.

 

패셔니스타 '리사 아이켄'

재킷과 팬츠로 보이시한 코디에 흰색 펌프스로 세련된 분위기를 담았다. 빨간 핸드백을 더함으로써 컬러감에 포인트를 더한 코디 스타일.

 

벨벳

작년 가을에도 큰 인기를 끌었던 벨벳은 올해에도 여전히 그 인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가을의 정취를 한층 북돋워주는 벨벳 소재를 주 코디로 스타일링 해보자.

 

패션 블로거 'Courtney Trop'

로브와 같은 디자인으로 된 분홍 벨벳은 kristinit 브랜드. 거기에 캐주얼 로고 티셔츠로 자칫 무거워질 분위기를 끌어 내렸다. 가방은 Chloé, 힐은 CÉLINE  제품.

 

리얼리티 스타 '코트니 카다시안'

선명한 레드 컬러의 A.O.T.C 벨벳 바지에 AC/DC 밴드 티셔츠를 상의로 맞추고 포즈를 취한 그녀.

 

 

힙색

90년대 트렌드가 다시 돌아왔다. 유행에 민감한 셀럽들은 이미 힙색을 인기 아이템으로 다시 사용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허리는 물론 어깨에 걸쳐 일반 가방처럼 사용해도 좋다.

 

모델 '켄달 제너'

트렌드 세터인 켄달 제너는 누구보다 빠르게 힙색을 자신의 스타일에 도입했다. 시스루의 꽃 무늬 상의와 컷트한 데님 팬츠에 맞추어 LOUIS VUITTON 웨이스트 파우치를 레트로 풍으로 허리에 감싸주었다.

 

모델 '벨라 하디드'

ESTEBAN CORTAZAR의 트위스트 상의를 통해 슬림한 허리 라인을 제대로 어필한 벨라 하디드. ALEXANDER WANG의 허리 파우치를 어깨에 걸치는 것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테크닉.

 

 

사이드 라인 팬츠

2017년 가을/겨울에 주목 받는 것은 스포티 시크, 저지 등의 스포티한 아이템. 사이드 라인이 들어간 팬츠에 힐 스타일로 마무리하는 것이 최근 트렌드이다.

 

패셔니스타 '요요 카오'

GUCCI 스웨터에 따라 빨간 라인이 들어간 트레이닝 팬츠를 셋트로 한 그녀. 밑단 슬릿에서 흰색 부츠를 노출시킨 과감한 느낌을 내걸었다.

 

패션 블로거 '다니엘 번스타인'

TOPSHOP의 사이드 라인 팬츠와 빈티지 봄버 재킷으로 완벽한 스트릿 패션을 완성시켰다. 스타일링의 핵심은 선글라임을 확인하자.

 

 

코르듀이

벨벳 소재와 함께 가을 스타일을 제대로 낼 수 있는 코르듀이. 자칫 촌스러워질 수 있는 코르듀이는 시스루와 함게 믹스하면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가수 '셀레나 고메즈'

영화 촬영 현장으로 향하는 셀레나 고메즈. 겨자 색상의 니트와 브로드 컬러의 코르듀이 스커트로 가을 분위기를 맘껏 내세웠다. 발 밑은 흰색 운동화로 캐주얼하게 마무리.

 

패션 블로거 'Courtney Trop'

Alexa Chung x AG의 코르듀이 소재로 된 바지와 Chloé의 시스루 상의로 센슈얼 느낌을 소화. 가방은 Chloé, 힐은 JIMMY CHOO 제품.

 

 

밀레니얼 핑크

가을 컬러를 생각하면 카키와 보르도가 떠오르지만, 이번 시즌에는 여성스러움이 넘치는 '밀레니얼 핑크'에 주목해보자. 누구보다 당당히 여성스러움을 즐길 수 있는 컬러이다.

 

모델 '칼리 클로스'

3.1 Phillip Lim 상,하의로 세련된 워크 스타일을 선보인 칼리 클로스. Nicholas Kirkwood 브랜드의 구두와 함께 이너도 밀레니얼 핑크로 통일해 제대로 된 컬러 코디를 보여줬다.

 

모델 '지지 하디드'

ADAM SELMAN의 트레이닝 복을 캐주얼하게 입은 지지 하디드. 상의는 허리에 둘러 러프함을 주었으며 발 밑의 Reebok 운동화 역시 밀레니얼 핑크로 맞추었다. 가방은 STALVEY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