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스마트폰이나 태블리에 익숙해진 이 시대 도시 꼬마들의 모습이 이제 누구도 신기해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여기서 소개하는 두 아이의 어머니이자 사진작가이기도 한 Izabela Urbaniak는 여름 방학만이라도 폴란드의 도시에서 잘한 아이들을 "자연으로 돌려 보낼" 프로젝트를 기획합니다. 짧은 여름... 이들의 생활을 들여다 보니 둘도 없는 보물과 같은 날들이 엿보입니다. sp 온 몸 가득 여름을 느끼고 있는 중 내년 여름 방학이 되면 11살의 아들과 8살 짜리 딸, 그리고 사촌과 강아지... 이들이 보내는 여름 휴가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Izabela Urbaniak에게도 둘도 없는 휴식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한가로운 전원 풍경에 뛰어 들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결혼 65주년을 맞이한 Harold와 Ruby. 두 사람은 기념일에 맞춰 기념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반세기 이상을 함께 걸어온 잉꼬 부부. 사진을 통해 전해져 오는 둘만의 행복한 시간. 두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인 독서하는 모습도 찰칵 촬영을 담당한 포토그래퍼는 Megan Vaughan. 단, 안타까운 사실은 아내 Ruby씨는 현재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 카메라를 손에 든 그는 둘에게 키스를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비록 기억이 사라질지라도... 다행히 치매는 아직 Ruby의 기억에서 남편 Harold의 존재를 완전히 빼앗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이 그 증거겠지요... 얼마만큼의 온기를 나눠온 지 알 수 없는 부부의 손에는 나이테만큼 깊게 새겨진 주름이 보입니다. 65년이라는 세월의 깊이가 이..
폴란드의 남부 도시 크라쿠프. 이곳은 깊은 역사가 있는 곳으로 17세기 초 바르샤바로 천도할 때까지 수도였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붉은 벽돌을 기조로 한 오래된 거리는 전형적인 유럽의 분위기를 풍긴다. 그러나 사진 작가 'Norbert K. Wojtysiak'가 촬영한 사진에는 놀라울 정도로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작품의 제목은 이곳이 거리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푸른 색채감은 마치 수중 세계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Norbert K. Wojtysiak'에 따르면 이 사진을 촬영한 시간은 오전 4시. 이 아침에 우연히 안개가 들면서 도시를 덮었고, 이렇게 환상적인 도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고 한다.
처음 비행기를 탔을 때, 아무래도 창가 자리에 앉고 싶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이토록 하늘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평범하지 않은 너무나 아름다운 것.... 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특등석은 보통 사람이 앉을 수 벗는 "그곳"일지도 모릅니다. 네덜란드 파일럿 '반 헤이스트'가 공개한 보잉747 조종석에서 촬영한 사진을 감상해 보시지요. 일을 하면서도 최고의 전망을 즐기다 반 헤이스트는 어릴 때부터 하늘에 매료되어 어른이 되면 꼭 파일럿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33살이 된 지금.. 그는 유럽 상공을 점보 비행기로 날아다니며 그곳에서 밖에 볼 수 없는 풍경을 우리에게 알려주었습니다. 태평양의 빨간 불꽃 2014년 8월 24일. 반 헤이스트는 홍콩에서 앵커리지를 향해 날고 있었습니다. 바로..
매일 보는 반려견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얼마나 자랐는지 깨닫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주인에게 있어 그들은 언제나 예전의 강아지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얼마나 빨리 자라는지 알려주기 위해, 처음 데려왔을 때와 지금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19주 - 13주 - 21주 내 아들이 너무 빨리 자랐어요! 6개월 뒤의 모습 3개월~ 6개월간의 차이 그녀는 언제나 내게 강아지입니다 부모님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12월... 그리고 8월의 모습 성장 반짝이는 베게는 변함이 없습니다 어느새 숙녀가 되었습니다 5개월 - 18개월 태어난 지 7개월 - 7살의 현재 모습 나이는 먹었지만 미소는 변하지 않습니다 6주 - 1년 4개월 VS 14개월 6개월 - 6년 2개월 - 6개월 3개월 - 2년 내사랑 럭키..
뉴욕에 거주하는 씨는 출근길에 아름다운 광경 하나를 목격합니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휴대 전화를 꺼내 들고 그 모습을 사진에 담게 됩니다...... 그가 찍은 아름다운 사진은 바로 아버지와 아들이었습니다. 정장 차림을 한 아버지는 비 때문에 온 몸이 흠뻑 젖어 있습니다. 머리카락에서는 물이 뚝뚝 떨어지고, 셔츠는 등이 다 비쳐 보일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결코 자신의 우산을 잊어버린 것은 아니었지요... 그는 자신의 아들이 비에 맞는 것을 염려해 우산 높이를 아들 키 높이까지 낮춰졌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이 비에 맞는 것은 절대 피할 수 없는 일이었지요. 그러나 그에게 망설임은 없었습니다. 자신을 희생하더라도 지키고 싶은 그런 소중한 사람에 대한 사랑이 넘치기 때문입니다. 이 아버지가 주는 사랑..
사람도 성격의 개인차가 있듯이, 강아지도 성격이 제각각 다릅니다. 용감한 개가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개도 있지요...... 그럼 이제 겁쟁이 강아지들을 감상해보시지요. 1. 고양이가 무섭다 2. 인형이 무섭다 3. 로봇 청소기도 무섭다 4. 강아지도 무섭다 5. 번개가 무섭다...... 면서도 고양이는 지켜준다 6.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무섭다 7. 카펫이 없는 곳이 무섭다 8. 오리가 무섭다 9. 쥐가 무섭다 10. 진공 청소기가 무섭다 11. 잔디 깎는 사람이 무섭다 12. 나 좀 숨겨주세요... 13. 고양이가 무섭다 14. 주인이 무섭다 15. 호박이 무섭다 16. 수의사가 무섭다 17. 이것은...누구라도 무서워요... 이상 나를 지켜주기보다는... 내가 지켜주고 싶은 개들의 모습이었습니다.
미국 고등학교는 학년 말 "Prom"이라 불리는 댄스파티가 열린다. 이때 학생들은 턱시도&드레스를 차려 입고 참가한다. 이 댄스파티는 학생들에게 있어 매우 중대한 이벤트이기 때문에 이때를 기다렸듯 많은 여학생들이 많은 사람들의 눈에 띄길 기대하며 예쁜 드레스를 찾는데 혈안이 된다. 하지만 그들도 아직 어린 나이기에 자금 사정이 넉넉한 편은 아닐 듯...... 결국 싼 가격에 드레스를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에 눈길을 돌리는 아이들도 많다. 자 그럼 지금부터 이렇게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배운 여고생들의 슬프고도 웃긴 사진을 감상해보자. 1. 이것 보세요!! 얼마나 적합한 핏인지 느껴보아요~ 2. 이건 몸매... 이전의 문제 아닌가요? 3. 노출은 충분하지만,,, 전혀 섹시하지가 않아... 4. 애초에 닮을 ..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아기를 만드는 데는 두 사람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때론 부모 중 한 사람의 유전자만 한 것처럼 보이는 아이들도 보입니다. 그래서 정리했습니다. 아이와 부모의 사진이 마치 쌍둥이처럼 보이는 모습의 사진을 말이지요. #1 아버지와 아들, 둘 다 20살 때 찍은 사진 #2 아버지와 딸 #3 아버지와 아들 #4 어머니와 딸 #5 아버지와 아들 #6 아버지와 딸 #7 아버지는 내가 4살 때 돌아가셨지만 사람들은 항상 내가 아버지를 닮았다고 말합니다 #8 아버지와 아들, 같은 나이에 같은 셔츠 #9 어머니와 딸 #10 내 아빠는 1976년, 나는 2012년
Blog is powered by kakao / Designed by 미스터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