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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대학에 다니는 '제레미'는 할아버지 루이스와 할머니 호세 피나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할아버지 루이스와 할머니 호세 피나가 스페인에서 캘리포니아로 이사온 것은 약 30년 전의 일. 그리고 이 땅에서 손자를 보살펴 키워왔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있던 집 뒤쪽에는 대자연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이때 할아버지는 제레미에게 이런 말을 했지요. "우리는 이제부터 자주 말을 탈 것이야..." 실제로 가족은 많은 말을 기르고 있었고, 할아버지는 말의 건강을 위해서도 달리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제레미는 알고 있었지요. 할아버지 루이스는 승마를 좋아했고, 말에 오르는 그 순간만큼은 동심으로 돌아간 할아버지의 모습을......

 

 

지난 40년간 거의 말을 타고 외출을 한 할아버지 루이스의 일과는 집에 돌아올 때, 아내를 위한 꽃을 따오는 것.

"제레미 왈: 집 앞에 있는 정원 근처에도 많은 꽃이 피지만, 할머니가 매일 밤 식탁을 장식한 꽃은 언제나 할아버지가 꺾어온 꽃이었습니다"

 

제레미는 이것이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매우 평범한 하루의 일과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모습이 트위터에 올라가면서 큰 반향이 일어났지요.

우리 할아버지는 40년간 매일 승마 뒤, 할머니를 위한 꽃을 꺾어 왔어요

 

트위터에서의 반응은 한마디로 "루이스 & 호세 피나(할아버지 & 할머니)"의 모습이 부럽다는 소리와 찬양의 소리로 가득

"이런 사랑을 원해~"

 

행복은 일상의 아주 작은 것... 그러나 사람들이 그 트윗에 감동한 이유는 그것이 어려운 것이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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