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전 세계 위험천만한 학교가는 길 15곳

세상에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방법으로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이 있다. 필리핀의 한 마을에서는 학교에 가기 위해 무릎까지 물이 차오르는 해변을 건너는 아이들이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에는 산을 넘어 학교에 가는 아이들디 존재한다.

지금부터 위험 천만한 세계 아침 등굣길 풍경을 사진을 통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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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부 칼리만탄에는 마스크를 쓰고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 최근 이 나라에서는 심각한 대기 오염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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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카이로의 일부 지역에서 말하는 '스쿨 버스'는 트럭 화물 칸에 서서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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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에서는 16세기에 만들어진 요새의 벽을 건너기 위해 나무 판자 위를 걷는 소녀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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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러쉬로 들끓는 중국 허난은 부서진 건축물 현장을 아무런 보호 장비 없이 통과하는 아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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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가 자주 일어나는 장시에서는 도로가 침수되면 통학은 부모의 몫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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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을 위해 강을 넘어야 하는 곳에 전 세계 어디에나 있다. 인도네시아 반텐에 있는 마을은 부서진 다리를 건너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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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에서는 강을 건너기 위해 나무 보트를 타는 아이들도 있다. 배 안에 인원이 가득 차면 지붕에 서서 가는 아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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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큰 보트가 있는 곳은 자전거와 함께 배에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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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북쪽에 있는 마을에는 무릎까지 잠기는 바위 해변을 걷는 아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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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살 주, 로드리게스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대나무로 만든 뗏목을 타고 학교를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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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기구를 사용하는 아이들도 있다. 인도네시아 북부 코라카 마을에서는 와이어 로프를 이용해 매달려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번에 4명까지 탈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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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많은 지역에서는 인프라가 부족해 스스로 재료를 조달하는 아이들도 있다. 인도 카슈미르에서는 강을 건너는데 믿을 수 있는 건 단지 부러진 다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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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량산 이족 자치주에는 아이들이 편도 2시간을 걸어 학교에 다닌다. 철제 사다리가 설치 되기 전에는 더 불안한 길을 이용했기에 통학 시간은 3시간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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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불안한 통학로도 있다. 귀주성에는 학교에 가기 위해 절벽의 낭떠러지 옆길을 걷는 아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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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지잔 마을에서는 콘크리트 계단을 오르고, 산을 넘어 다니는 아이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