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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방법으로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이 있다. 필리핀의 한 마을에서는 학교에 가기 위해 무릎까지 물이 차오르는 해변을 건너는 아이들이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에는 산을 넘어 학교에 가는 아이들디 존재한다.

지금부터 위험 천만한 세계 아침 등굣길 풍경을 사진을 통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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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부 칼리만탄에는 마스크를 쓰고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 최근 이 나라에서는 심각한 대기 오염이 진행되고 있다.

 

 


이집트, 카이로의 일부 지역에서 말하는 '스쿨 버스'는 트럭 화물 칸에 서서 가는 것이다.

 

 


스리랑카에서는 16세기에 만들어진 요새의 벽을 건너기 위해 나무 판자 위를 걷는 소녀들이 있다.

 

 


건축 러쉬로 들끓는 중국 허난은 부서진 건축물 현장을 아무런 보호 장비 없이 통과하는 아이들이 있다.

 

 


홍수가 자주 일어나는 장시에서는 도로가 침수되면 통학은 부모의 몫이 된다.

 

 


통학을 위해 강을 넘어야 하는 곳에 전 세계 어디에나 있다. 인도네시아 반텐에 있는 마을은 부서진 다리를 건너는 곳도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강을 건너기 위해 나무 보트를 타는 아이들도 있다. 배 안에 인원이 가득 차면 지붕에 서서 가는 아이들도 있다.

 

 


좀 더 큰 보트가 있는 곳은 자전거와 함께 배에 탈 수 있다.

 

 


필리핀 마닐라 북쪽에 있는 마을에는 무릎까지 잠기는 바위 해변을 걷는 아이들도 있다.

 

 


리살 주, 로드리게스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대나무로 만든 뗏목을 타고 학교를 다닌다.

 

 


독창적인 기구를 사용하는 아이들도 있다. 인도네시아 북부 코라카 마을에서는 와이어 로프를 이용해 매달려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번에 4명까지 탈 수 있다고 한다.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는 인프라가 부족해 스스로 재료를 조달하는 아이들도 있다. 인도 카슈미르에서는 강을 건너는데 믿을 수 있는 건 단지 부러진 다리 뿐이다.

 

 


중국 량산 이족 자치주에는 아이들이 편도 2시간을 걸어 학교에 다닌다. 철제 사다리가 설치 되기 전에는 더 불안한 길을 이용했기에 통학 시간은 3시간이었다고 한다.

 

 


더 불안한 통학로도 있다. 귀주성에는 학교에 가기 위해 절벽의 낭떠러지 옆길을 걷는 아이들도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지잔 마을에서는 콘크리트 계단을 오르고, 산을 넘어 다니는 아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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