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젊음”이야 말로 아름다움이라 외친다. 떠받들어 지는 것은 언제나 젊은 세대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정말로 사람은 인생의 한 때밖에 “아름다움”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인가? “젊음”이 “아름다움”이라 불리는 사회와 그 문제 상품을 선전하는 잡지의 광고나 텔레비전, 그런 것들에 기용된 모델이나 배우의 연령층에 주목해보자. 대부분은 젊은 여성이 아닌가? 그녀들은 선전에 반복 사용됨으로써 “젊음”이 브랜드화/상품화 되어, 우리는 아름다움과 사람의 매력이 “젊음”에 있다고 생각하고 젊음을 추구한다. 하지만 이 “젊은 아름다움”의 추구가 최근 문제로 떠오른 적이 있었다. 고급 브랜드 은 2015년의 얼굴로 14세의 모델 ‘소피아 메세토나’를 채용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런 패션 업계의 “젊음”의 상품화..
스위스에서 열렸던 시계 업계의 최대 국제 전시회에서 옛 것이 다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바젤 월드는 세계 굴지의 유명 시계 브랜드가 매년 빛나는 신작 모델을 발표하는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시계 매니아들에게 있어서는 이보다 더한 것은 없을 정도의 흥미진진한 이벤트 현장인 것이다. 올해 행사에는 다양한 신작과 기존 모델의 마이너 체인지가 발표되었는데, 특히 “빈티지 시계 시장이 고조를 보였고, 스위스 시계 산업이 악전 고투를 하는 모습 가운데 각 브랜드에서는 20세기의 명기를 다시 되살리려는 시대 정신에 힘을 쏟고 있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었다. 그런 지금부터 올해 개최된 바젤월드(3월 23일~30일)에서 발표되었던 것 중, 주목할만한 시계 8개를 살펴보다. 그랜드 세이코 세이코에서 새로운 글로벌 ..
올해도 에서 “Worldwide Cost of Living 2017”이 발표되었다. (3월 22일)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은 영국의 시사 경제 주간지 The Economist의 계열사로 1946년에 설립되었다. 이 보고서는 ‘수입’을 기준으로 빵, 와인, 담배, 휘발유 등 150 품목의 가격을 비교하여, 세계 각 도시의 생활비를 분석한 것이다. 순위를 매기는 방법은 뉴욕의 생활비를 100으로 하여 각 도시의 생활비가 1% 증가할 때마다 1포인트를 합산하는 방식의 WCOL(World Cost of Living)지수를 사용하여 상대적으로 비교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와 홍콩은 물론 서울 등의 아시아에 속한 도시의 생활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으며 랭킹에서도 유럽과 미국을 제치고 높은 결과값..
바라본 순간 심장에서 “쿵” 소리가 들렸습니다!! 놀란 표정, 졸린듯한 표정, 익살스런 표정, 온화한 표정, 기쁜듯한 표정, 새침한 표정, 졸린 듯 멍한 표정… 이들은 모든 감정을 드러낸 자기 주장에 어쩔 줄 몰라 합니다… 마치 사람의 얼굴을 대하는 느낌이 든 이 사진들의 주인공은 모두 우리 옆에 있던 반련견들입니다… 네~ 착각할 수 있겠지만 사람이 아닙니다. 이 재미있는 사진을 찍은 사람은 사진작가로 활동중인 Kevin Sarasom입니다. 그는 사귀던 여자친구의 개를 우연히 필름에 담은 이후, 그들의 사랑스런 모습에 빠져버렸다고 합니다. 불행히도 지금은 그녀가 곁에 없지만 여전히 사진 촬영은 계속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그럼 Kevin Sarasom가 찍은 컬렉션 중 엄선된 베스트 샷을 감상해봅시다~ ..
미국 건축가 협회(AIA)는 하여 상을 주는 Honor Awards의 2017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약 700개의 응모 작품이 있었으며, 그 중 23곳이 선정되었다. 4월에는 올랜도/플로리다에서 열리는 AIA회의에서 표창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럼 미국 건축가들이 새롭게 설계한 건축물 베스트11을 살펴보자. 카네기 홀 (Carnegie Hall) 스튜디오 타워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Iu + Bibliowicz Architects LLP는 최근 역사적인 카네기 홀(약 15,500평방 미터)을 재설계했다. 이 프로젝트는 7년의 세월을 걸쳐 음악 교육 윙(Music Educaion Wing)의 외관 조명, 옥상 테라스를 새롭게 건설하고, 관리 사무소를 통합하여 극장의 무대 공간을 넓히는데 성공했다...
당신은 “생산적인 사람”입니까? 아니면 “단순히 바쁜 사람” 입니까? 일이 바쁜 사람은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생산적(효율적)”으로 일하는 사람은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이들의 특징은 뭐든지 해야 할 일을 잔뜩 받아 일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단지 그 상황에 적절한 작업을 선택해 제대로 처리하는 것 뿐이다. 그렇다면 나도 그들처럼 비즈니스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01. 마음의 “목표”가 향해 있는 것은 무엇인가? 진짜 목적 없이 하는 노력은 단지 노력일 분이다. 생산적인 사람은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왜 그것을 하는가”를 명확히 알고 있다. 그들은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단기적인 목표는 그 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간 단계로만 파악하고 ..
세계 경제는 앞으로 2~3년간은 원만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지만 금융 및 정책의 불안정이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 경제협력 개발기구 OECD가 3월 7일 발표한 “중간경제전망(Interim Economic Outlook)”에 따르면 세계 경제의 성장률은 2016년 3% 미만에서 2017년 3.3%, 2018년 3.5% 전후까지 완만하게 상승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다만, “금융 시장과 펀더멘털의 괴리나 잠재적인 시장의 변동성(가격 변동성/변동률) 금융의 취약성과 정책의 불확실성”이 그 성장에 방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 ‘펀더멘털’은 한나라 경제가 얼마나 건강하고 튼튼한지를 나타내는 용어인데 우리말로는 기초경제여건이라 풀이할 수 있다. 사람에 비유하면 체력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O..
경쟁률이 높은 상위 IT기업에 취직하고 싶다면 아주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흔히 말하는 구글(Google), 애플(App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할까? 이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취업 정보 사이트 Paysa는 제휴를 맺은 기업, 신입 직원, 취업 성공자로부터 모은 1000만 장의 이력서를 참고하여 만든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거을 바탕으로 IT 기업의 4가지 직책에서 요구되는 능력을 알아보자. (※ 본 내용과 깊은 관련은 없지만 마이크로소포트의 직원 수는 12만 849명, 애플은 10만 명 이상, Alphabet(구글의 모회사)은 6만 1000명 정도 된다.)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기술 1.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2. 그래픽 디자..
지난해 말 오바마 전 대통령은 유타와 네바다 주에 2개의 새로운 국립 기념물을 지정했다.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환경 행정에 더욱 힘쓰는 모습이었다. 새로운 기념물인 Bears Ears와 Gold Butte은 넓이가 150만 에이커(약 6억 평방 미터)에 이르러, 오바마 대통령이 임기 동안 보호한 지역의 총 면적은 이제 5억 5000만 에이커(약 2조 2250억 평방 미터) 이상에 이른다. 이것은 환경을 중시한 것으로 알려진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의 2배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이렇게 새롭게 추가된 2곳 덕분에 오바마가 대통령 임기 시절에 국가 기념물로 제정한 수는 29개나 된다. 이제부터 오바마 전 대통령이 지정한 남은 28곳을 살펴보자. Bears Ears National Monu..
직장에서 모두에게 신뢰받는 리더의 행동가짐 4가지 지금은 한 명의 뛰어난 리더보다 팀원의 의욕을 올리는 리더가 더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 팀으로 업무를 진행하는데 있어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01. 비전은 가능한 명확하게 공유 미래의 비전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것은 그 비전을 알기 쉽게 전하고 있는지? 무엇을 위해 일을 하고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하는지를 제대로 공유할 수 있는가? 입니다. 자세히 알고 싶어하는 부하 직원의 의견도 존중하는 동시에 일의 대처 방법을 생각해주는 것도 리더의 역할입니다. 02. 무엇이든 억제하려고만 하지 말라 팀을 컨트롤하는 요령은 어느 정도 자유롭게 해주는 것입니다. 구속된 환경에 있으면 사람은 말한 대로 밖에 움직이지 않고, 창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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